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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기41

레기스탄 광장 야경뷰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요즘 제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데요. 저는 제 고향인 사마리칸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며칠전에 사마리칸트의 대표 명소인 레기스탄 광장을 방문했습니다. 야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광장의 예쁜 야경 볼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조명이 나오고 음악도 배경으로 조합되면 아주 좋은 분위기를 느꼈어요! 동영상을 보면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ㅎㅎ. 만약 우즈베키스탄에 오게 된다면 사마리칸트 방문을 추천해요. 오래된 역사와 다양한 건축물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애도 또 좋은 포스트로 만나요~ 2021. 8. 21.
우즈벡 장미 만두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은 우즈벡 요리의 맛있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 중 하나인 장미 만티를 만드는 걸 보여주려고 합니다. 만티의 원래 성형-서빙하면 아름답게 보이며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크게 가속화합니다. 만티를 채우기 위해 양파와 갈은 쇠고기의 표준 조합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러한 만티는 감자와 호박으로 요리할 수도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기성품 요리의 대략적인 비용은 22,000 숨입니다. 필요한 재료들 반죽 : 밀가루 70g 물 40 ml 식물성 기름 0.4 큰술 소금 0.5 작은 술 채우기 : 소민 찌 40g 양파 20g 소금과 후추 1 단계 반죽 만들기 그릇에 식물성 기름과 물을 붓습니다 (실온) 2 단계 소금을 넣고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3 단계 그런 다음 밀가루를.. 2021. 5. 14.
크랩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크랩 샐러드를 만드는 걸 보여주고 싶은데요. 차근차근 따라 해 보세요 ~ 동영상도 있으니까 참고해보세요! 모두가 좋아하는 게 샐러드는 준비가 간단하고 재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꽤 인기가 있습니다. 이 샐러드는 우즈벡 테이블에 자주 나타나는 녀석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샐러드 그릇 하나뿐만 아니라 축제 테이블에서 멋지게 보이는 작은 타르트에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필요한 재료들: 계란 1 개 옥수수 통조림 1/4 캔 게 맛살 66.68 그램 오이 1 개 마요네즈 66.68 그램 고소(넣고 싶다면) 1 단계 계란을 완숙히 식히고 껍질을 벗깁니다. 2 단계 계란, 게 맛살, 오이를 작은 조각으로 썰어줍니다 3 단계 그릇에 옥수수, 오이, 계란, 게.. 2021. 5. 14.
우유는 정말 건강에 좋은 걸까요? 과연 우유는 정말 건강에 좋은 음식일까요? 오늘은 우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거예요. TV나 인터넷을 보면 우유는 기적의 음료처럼 느껴지는데요. "키카 쑥쑥!", "칼슘이 듬뽁!", "집 중령을 높여준다!", "뼈가 튼튼해진다" 등등 -라고 다양한 광고들이 나오긴 하죠. 그리고 우유는 '하얀 보약'이라는 예쁜 말까지 나왔죠. 하지만 이것들은 과연 과학적으로 증명된 팩트일까요? 아니면 조그맣던 송아지가 1년 만에 거대한 소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 "나도 한번 우유 먹어볼까?"라고 생각한 것일까요? 우유회사들은 우유를 '완적 식품'이라고 광고하는 이유는 우유에 담긴 영양소의 가짓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에요 단백질, 지방, 무기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등 우유엔 100가지가 넘는 영양소가 들.. 2021. 5. 14.
독서에 대한 아이의 사랑을 키우기 위한 10 가지 팁 오늘날 스마트폰, 모니터는 책을 가리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은 요즘 거의 아무 책도 읽지 않습니다. 그러나 독서에 대한 사랑은 아이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유익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이는 미래에 아이들에게 유용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신경과 학회 (SEN)에 따르면, 20minutos.es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독서를 하면 "뇌 활동을 자극하고 신경 연결을 강화하며, 어린이의 정신적, 정서적 발달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독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그들이 즐기고 성숙하고 배울 수 있는 감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습니다. 책과 함께 웃고, 꿈꾸고, 다른 세계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 독서에는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상상력 발달을 향상시키고, 어린이가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돕고, 독해.. 2021. 3. 8.
5분의 가치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5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냥 흘려보내긴 하죠? 그래서 오늘은 이 5분의 가치 대해서 이야기할 거예요.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에서 내용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언뜻 보면 5분을 짧은 시간 처럼 보이지만 5분은 아주 긴 시간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결코 시간관리 요령을 터득할 수 없다. 2018년 U-23 중국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 축구팀이 결승전에서 베트남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1:1일 상황일 때 90분이 다 된 시점에서 우즈베크 감독은 한 선수를 교체합니다. 그리고 교체된 선수가 들어가면서 1분도 지나지 않아 골을 넣습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팀 승리하고 트로피를 올리게 됩니다. 이 처럼 운동경기에서 5분은 아주 시간이고 승패.. 2021. 2. 13.
4가지 외력 - 돈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저번에 제가 소개한 책 “나와 돈2” 에서 4가지 외력(에너지) 주제 기억나시나요? 이번에는 또 다른 외력 - 돈에 대해서 이야기할거에요. “4 개의 외부 에너지는 4 개의 내부 에너지와 병렬로 존재합니다. 외부 에너지 중 하나는 돈입니다. 그것은 내부 에너지, 즉 신체와 평행하게 존재하며 그 욕구(음식, 의복, 주택 등)를 제공합니다. 몸 자체는 36 도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물리적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몸의 에너지는 음식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배고프면 즉시 무기력, 약점, 심지어 생각하기 어려운 에너지 부족을 느낍니다. 우리의 육체적 에너지는 또한 정신적 에너지의 원천입니다. 그리고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 뇌의 효과적인 작용은 신체가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에 따라 크게 좌우됩.. 2021. 2. 8.
타이밍 파워를 기르는 방법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은 타이밍 대해서 이야기할 건데요.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 (저자 유성은, 유미현)에서 제가 "타이밍을 파워를 기르는 방법"라는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타이밍이라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요? 기회, 찬스, 맞는 시기. 이 단어들과 관련이 있는 타이밍 과연 어떻게 하면 이 파워를 기를 수 있을까요? 저자는 1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자 시작하겠습니다: 1. 시간과 기회애 대해 예민한 감각을 길러라. 그리고 타이밍을 붙잡으려는 노력을 하라. 밤하늘의 무수한 별 속에서 기회라는 별을 보기 위해서 눈은 크게 뜨고 노려보라. 저는 이 부분을 보고 직감이라는 감각을 생각했는데요. 그런 감각은 누구나 있다고 봅니다 2. 지금이 적기가 아니라면 성숙.. 2021. 2. 7.
독서의 중요성 : 왜 책을 읽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은 독서의 중요성,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이 바로 비즈니스 트레이너이자 책 저자 사읻무럳 다블라토프의 "나와 돈 2"인데요. 이 책은 돈뿐만 아니라 생활방식, 생각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중에서 제가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4 가지 외력 (에너지)이에요. 저자가 언급하는 2번째 외력 - 정보이에요. 이 장에서는 비즈니스 트레이터는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책을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똑똑하고 인생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싶어하지만 그들은 독서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실수입니다. 우리의 뇌가 좋은 상태를 갖기 위해서는 .. 2021. 2. 6.
여수 여행 2일차(여수예술랜드, 미남크루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여행 2일 차를 공유하기로 했어요. 오늘은 여수예술랜드로 왔어요. 여기는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이에요 오션 스카이워크라는 짚라인도 타봤어요 ㅎㅎ 갈 때는 걸어가야 하고 돌아올 때는 짚라인 타고 오는 거죠. 가격은 5천 원. 미다스의 손. 여기서 인생 샷 찍을 수 있어요! 하지만 사진 찍는 제한시간은 3분 ㅠㅠ 직원 안내에 따라 올라가면 돼요~ 이 공원에서는 다양한 조각상들을 볼 수가 있고요. 이 조각상의 이름은 "시간의 왜곡"이에요 포토존이 너무 많고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경치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어요 나비를 인물 모드로 찍어봤어요. 프로는 아니라서 이 정도만 ㅋㅋ 이 조각상은 "독서가 사람을 위로 올라갈 수 있게 한다"라고 제가 지어봤어요 ㅎㅎㅎ 그리고 바로 옆에 오션뷰 ㅎㅎ 그.. 2020. 11. 7.
여수 여행 1일차(유월드, 해상케이블카) 안녕하세요 제가 며칠 전에 여수로 여행을 갔는데요. 갔다 온 후기, 리뷰를 여러분들도 공유할게요 ㅎㅎ 제일 먼저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로 다녀왔어요. 여기서는 루지를 탈 수 있고, 실내 테마파크를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놀이공원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와도 좋아요! 그리고 골프 연습장도 있어요! 저는 골프를 잘 못해서 그냥 지나갔어요. 루지도 타봤어요! 너무 에너지 넘치고 재밌었어요!! 가격은 3회권 할인으로 20,900원이고요. 돌아올 때는 이렇게 리프트카(케이블카 비슷한 거?) 타고 가야 하는데요. 이때 루지는 리프트카 밑에 끌려서 가는 거 신기함! 돌아갈 때 유월드 전망을 볼 수 있어요~ 저는 루지를 두 번 탔어요! 참고로 레이싱 동안 사진 촬영 금지예요 ㅠㅠ 하지만 고프로 같은 액션 카메라를 헬멧에 .. 2020. 11. 6.
강서 한강공원 산책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침부터 서울에 강서구에 있는 강서 한강공원 근처 갔다 왔는데요 아침 6시쯤에 출발했고요. 가는 길에 이런 예쁜 경치가 나와서 찍어봤습니다. 차들이 너무 많네요. 교통수단은 킥보드를 타고 갔습니다. 저는 라임이라는 킥보드 공유 서비스 어플을 이용했습니다. 대여 가격은 1분에 180원입니다. 킥보드 시속 20km/h 밖에 안 달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진동을 느꼈어요. 여기가 가족 피크닉 장소라고 하네요. 근데 피크닉 하러 나온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10월이라서 그런지 나무들을 보고 가을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침에는 약간 추웠어요. 자전거길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간단한 운동이나 자전거 산책으로 추천해요. 요즘 날씨에는 장갑을 끼고 나오는 걸 .. 2020. 10. 22.
대구 시내 동성로/2.28공원 밤 산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밤에 시내 동성로를 산책하고 왔는데요. 여러분들이랑 사진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대구에서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오는 곳. 놀거리 많고 쇼핑, 맛집을 찾기도 쉽긴하죠. 보통 저는 친구랑 만나기로 하면 바로 중앙무대를 약속 장소로 잡아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버스킹 노래도 들려주는 특별한 곳이죠. 일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중앙무대에는 젊은 사람들이 노래를 들려주고 있었어요. 대백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이였고요. 포트리트 모드로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횡단보도 표지판에 강조를 하게 해봤어요. 이 조형물은 항상 볼때마다 신기해요. 뭔가 마치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인가?아니면 회사원일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참 재밌는 예술 작품이죠 ㅎㅎ여기는 평소에 사.. 2020. 10. 18.
추석 연휴 첫날 /포스트 다이어리 #1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부터 저의 하루를 일기 방식으로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중에 일어난 일들, 한 생각들, 가본 장소들, 먹어본 음식들 등으로 구성될 거예요. 부족하더라도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9월 30일. 9월의 마지막 날. 추석 연휴 시작한 날. 아침 5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공부하면 머리에 잘 들어간다는 말에 토플 공부를 하는 거부터 시작했습니다. 거의 30분 동안 긴 문장들을 읽으면서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고 모르는 단어들은 번역기를 돌리면서 개인 사전에 기록했습니다. 그다음에는 허니 차(꿀차)를 마시고 조금 쉬었습니다. 이제는 돈에 대해서 읽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사고 전략”라는 책을 독서를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지은이 사이드무럳라는 사람이.. 2020. 10. 1.
시간의 중요성 그리고 특성들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부터 제가 읽은 책들 중에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정보와 생각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첫 편에서는 오늘날 제일 가치가 많은 시간과 시간의 중요성 그리고 특성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 중 하나가 바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시간관리 습관”라고 불리는데요 . 지은이는 유성은, 유미현이고 출판사는 “중앙경제평론사” 입니다. 우선 제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요즘 들어 시간을 관리하는게 너무 힘들어져서 한번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은이가 시간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들을 적습니다. 그 다음엔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다양하게 정의한다고 합니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에.. 2020. 9. 9.
집에서 올리브에 샐러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파란 호랑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CIS 나라들에서 즐겨먹는 올리브에 라는 샐러드를 만들어보고 여러분들한테 소개해드릴게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들어보겠습니다. 자 먼저 샐러드를 만들 때 우리한테 어떤 재료들이 필요한지 알아볼까요? 감자 65g 당근 45g 오이 피클 20g 통조림 완두콩 맛 달걀 1/2 조각 소시지 50g 사워크림 마요네즈 20g 소금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1. 익을 때까지 감자와 당근을 삶아줍니다. 계란을 따로 끓입니다. 2. 감자와 당근 껍질을 벗깁니다 그리고 감자, 당근, 피클, 계란 등을 작은 입방체로 자릅니다. 4. 그릇 안에 넣고 모든 걸 믹스해줍니다. 5. 마요네즈와 사워크림으로 양념을 칩니다. 이렇게 해서 접시에 올리면 러시아식 올리.. 2020. 6. 3.
한국 요리 나는 처음 한국 음식을 한국 오기 전에 먹어봤다. 바로 신라면이었고 나한테는 너무 매웠다. 고춧가루를 많이 넣어서 그런지 다 못 먹고 부모님들이 대신 먹어줬다. 제대로 된 한식은 한국에 와서 맛을 봤다. 김밥천국에 가족들이랑 같이 가기로 한 날이었다. 늦은 밤이었지만 식당 문은 아직 열어있었다. 그때 아직 한 번도 못 먹은 음식들의 사진들이 있었고 나한테 "골라~"라고 하셨다. 난 긴 고민 끝에 치킨가스를 먹기로 했다. 내가 그때 이름을 모르는 다른 것도 부모님이 시키셨다. 그리고 얼마 후 김밥하고 국물, 내가 선택한 치킨가스가 나왔다. 난 김밥을 먹어 보고 너무 감탄했다. 모양도 색깔도 특이한 것처럼 보였다. 그다음에 치킨가스를 먹기 시작했다. 그 음식의 맛이 너무나 좋았다. 말로 전할 수 없는 맛이었.. 2020. 5. 24.
5월의 기념일들 5월은 내 경험상 세계에서 제일 무언가를 많이 기념하는 달인 것 같다. 우즈베키스탄 하고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5월 1일인 근로자의 날, 5월 8일 현충일(우즈베키스탄),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등. 이 기념일들 각각 자기의 고요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어버이날의 역사는 본래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07년경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본인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5월 9일 현충일의 경우 이 날짜는 우즈베키스탄에 세계 2차 대전 때 수천 명의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폐허에서 일했고, 공화국들은 피난민들을 수용했고, 전선을 따라갔.. 2020. 5. 17.
빨리 빨리 문화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 중 하나는 바로 "빨리빨리"이다. 한국에 살면서 제일 많이 들은 말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빨리 되는 걸 좋아하는 민족이라고 느껴진다. 특히 택배나 음식 배달시킬 때 많이 알았았던 사실이다. 한국의 역사를 보면 나라 발전도 상대적으로 빨리 된 것을 알 수 있다. 가끔 이런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 아직 누구세요?라고 못했는데 상대방이 말을 되게 빨리 해버린다. 휴대폰 바꾸라는 광고나 대출 요구 등의 전화다. 나는 이럴 때 경험상 그냥 빨리 통화를 꺼버린다. 사실 한국에서는 깔끔한 것들을 좋아한다. 난 이 진실을 공항에서 알아버렸다. 사람들이 여권심사를 위해 줄을 쓰고 세관신고 지나서 바로 짐을 찾아서 밖으로 나온다. 몰론 금지된 물건을 가져오면 조.. 2020. 5. 10.
외국인의 첫 한글 수업 나는 첫 한글 수업을 다문화센터에서 배웠다. 누나 형 그리고 내가 그 수업을 들으러 간 날이었다. 처음 봤을 때 지렁이처럼 생긴 글자들 같았다. 하지만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덕분이 잘 이해해가며 배우기 시작했다. 먼저 자음 그다음에 모음들을 직접 따라 써가며 하나하나씩 알아봤다. 그리고 어려서 그런지 한글에 빨리 익숙해졌다. 어느 정도 읽기 시작했다. 밖에서 걸어가며 여러 간판들을 보고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 하지만 처음엔 받침을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 잘 몰랐다. 그것도 선생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아무리 읽어도 단어의 뜻을 몰르는 거였다. 이것을 고치기 위해 한글 교실에서 선생님이 여러 단어들의 뜻도 알려주셨다. 처음 배운 단어들이 아마 포도, .. 2020.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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