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2026년 들어서도 섬유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제품 수출액은 총 4억 5,450만 달러(약 6,2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우즈베키스탄 전체 수출액의 약 4.6%를 차지하는 수치로, 섬유산업이 여전히 우즈베키스탄 경제의 중요한 수출 산업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섬유제품 수출 비중
2026년 1~4월 기준 수출된 섬유제품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품목 | 비중 |
| 완제품 섬유 제품 | 50% |
| 면사(Yarn) | 32% |
| 니트 원단 | 9% |
| 직물(Fabric) | 6% |
| 양말 제품 | 2% |
| 카펫 | 1% |
특히 의류와 완제품 형태의 섬유제품이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원자재 수출에서 완제품 수출로
과거 우즈베키스탄은 면화 생산국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주로 원면이나 면사를 해외로 수출하는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정부는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며 의류, 니트 제품, 홈텍스타일 등 완제품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에서도 완제품 섬유제품이 전체 수출의 50%를 차지한 것은 이러한 산업 구조 전환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국 기업에도 기회가 있을까?
우즈베키스탄은 인건비 경쟁력과 풍부한 면화 생산량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섬유 생산국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 기회가 존재합니다.
- 의류 OEM·ODM 생산
- 섬유 기계 및 설비 공급
- 원단 및 부자재 수출
- 패션 브랜드 협업
- 물류 및 유통 사업
특히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생산기지를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2026년 1~4월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제품 수출액은 4억 5,4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수출의 4.6%를 차지했습니다.
수출 품목 가운데 완제품 섬유제품이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은 우즈베키스탄이 단순 원자재 수출국에서 고부가가치 제조국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이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계속 주목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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