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케스탄 여행 꿀팁 1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즈베키스탄 여행 가기 전에 알아야 할 몇 가지 필요한 정보,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우즈베키스탄의 위치를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어디에 있는 나라죠?

우즈베키스탄은 한때 소련의 일부였던 중앙아시아의 국가입니다. 이웃 국가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입니다.

국가의 물 경계는 아랄 해와 수르칸다리아 강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바다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카자흐스탄과의 국경에 있는 아랄해가 말랐기 때문입니다. 단지 작은 저수지만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은 이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수많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수영을 하러 우즈베키스탄에 가지 않고 주로 특이한 건축 기념물과 우즈벡 문화를 구경하러 갑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면적은?

우즈베키스탄의 면적은 448,978 km²입니다. 한국 면적의 4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모스크와 마드라사부터 천년이 넘는 요리법에 따라 준비된 실제 우즈벡 필라프까지 호기심 많은 관광객을 위한 모든 종류의 즐거움으로 최대한 가득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대 도시, 사람들, 요리에 대해 알아가려면 적어도 일주일은 투자해서 여행을 가야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꼭 가야 하는 도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는 실크로드의 도시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입니다.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고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타슈켄트도 꼭 여행을 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방법은?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방법은 오직 비행기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알아할 팁은 우즈벡 항공사 Uzbekistan Airways가 가장 저렴한 비행기표를 판매합니다. 물론 카자흐스탄이나 중국을 환승해서 간다면 더욱 싼 비행기표를 찾을 수 있습니다.

타슈켄트 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가죠?

타슈켄트 국제공항은 시내 중심에서 불과 6km 떨어져 있어 이동 시간이 2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택시 가격은 3만 숨(3천 원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택시는 어플로 부를 수 있습니다. MyTaxi, Yandex 등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타슈켄트에는 지하철이 있나요?

우즈베키스탄에는 타슈켄트에서만 지하철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 때문에 지하철은 종종 도시의 별도 명소라고 불립니다. 현재 이미 29개의 역이 있으며 모두 고유한 건축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smomavtlar 역의 건축 장식은 우주를 주제로 합니다. 다른 역에서는 흰색 대리석 기둥, 거대한 크리스털 샹들리에, 다양한 모자이크 장식품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타슈켄트 지하철 내에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었으나 2018년부터 이 금지가 해제되었습니다. 요금은 1,700 숨입니다.

참고출처: https://travelbelka.ru/40-veshhej-kotorye-nado-znat-pered-puteshestviem-v-uzbek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