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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우즈베키스탄 여행 정보

카라칼팍스탄 여성에 대한 아트 프로젝트 전시회가 파리에서 열렸다

by 파란 호랑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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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비영리 비정부기구인 Aral Dream라는 단체가 카라칼팍스탄의 Jokargy Kengesh와 협력하여 국제 포럼의 일환으로 파리에서 예술 프로젝트 삼부작 Salty Lives("짭짤한 삶")를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카라칼팍스탄의 여성들을 초상화 한 사진 전시회, 단편 영화 및 아랄해 (Aral)에서 영감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디자이너의 의상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단체서 언급한 바와 같이 Salty Lives의 목표는 기후 변화가 아랄 해 지역의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파리가 선택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세계 공동체는 2015년 파리 기후 협정에서 설정한 대기 중 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아랄 해 지역은 기후 변화의 결과에 가장 취약한 지구 구석 중 하나입니다.”라고 주최 측은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들은 선진국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술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에서는 카라칼팍스탄 여성들의 사진이 초상화 해서 전시회였습니다. 작가 Mukhlisa Azizova와 사진작가 Rustam Meliyev는 그림 같은 Barsakelmes 염습지에서 국가 카라칼팍 전통 옷을 입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을 포착했습니다. 사진은 예술가 Abdurakhmon Muhammadiev의 설치물에 서 배치되었으며 어망으로 액자가 채워졌습니다. 초상화에서는 여 주인공들의 나이가 표시되었습니다.

https://youtu.be/RzKTzNUdGhw

프로젝트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사진 전시회의 주인공들의 참여로 촬영된 Rustam Meliyev와 카메라맨 Jahongir Ibragimov가 감독한 단편 영화로 이어졌습니다. 영화의 막판에서 카라칼팍 어머니의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모놀로그가 울려졌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디자이너들과 패션 디자이너들이 팀을 이루어 전시회의 세 번째 파트가 만들아졌습니다. 포럼은 아랄해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 모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컬렉션은 파리로 가져온 Barsakelmes 염습지의 소금을 사용하여 만든 특별 설치물 위에서 선보였습니다.

Aral Dream은 주요 임무는 아랄해 지역 및 카라칼팍스탄 주민들의 생태 재앙에 대해 세계 공동체의 관심을 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GO 대표들은 "오늘날 세계는 이 비극을 잊었으며 아랄해 주제를 세계 미디어의 의제와 대중문화로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2021년 Aral Dream 팀은 Zhenisbek Piyazov와 Elektrooko 그룹이 참여하여 비디오 Ertangi Kun(“Tomorrow”)을 제작했으며, 2022년에는 베를린에서 영화 Sho’rxok를 선보였습니다.

뉴스출처: https://www.gazeta.uz/ru/2023/04/26/salty-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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