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칸트 국제공항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은 최초로 1980년대에 개장했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두 번째로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사마르칸트의 북쪽 외곽에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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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새로운 공항 단지가 열린 책의 형태로 건물이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오늘날,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은 시간당 최대 800명의 승객들을 모시고 일주일에 최대 120편의 항공편을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른 공항과 달리 터미널은 자동차로 갈 수 있고, 건물은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지 않습니다.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은 2022년 3월 18일 대규모 재건 이후 첫 비행을 했습니다. 새 공항 프로젝트의 비용은 거의 8천3백만 달러입이다.

https://youtu.be/rKAJqk3yJ8A

사마르칸트 국제공항 소개 영상

새로운 터미널의 건물은 과학자 Mirzo Ulug’bek (미르조 울루벡)의 주요 작품인 "지즈 자디디 쿠라고니"("쿠라고니의 새로운 천문대")를 상징하는 열린 책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건물의 폭은 175m, 높이는 25m입니다.

사마르칸트 국제공항 야간모습

공항은 터키 Kiklop 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의 건축 솔루션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공항은 새로운 항공사인 에어 마라칸다에 의해 운영됩니다.

Ilkhom Makhkkamov 교통부 장관에 따르면, “현대적인 복합 시설의 개장은 우리 항공사에게 믿을 수 없는 기회다. 우즈베키스탄을 찾는 관광객들의 경로 빈도와 승객 흐름이 증가할 것이고 사마르칸트 국제공항과 같은 허브는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하는 승객들에게 고품질,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국제 항공 컨설팅 회사 루프트한자 컨설팅이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여객 수송량 증가 가능성은 48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날 공항의 기능을 통해 예약된 항공편의 수를 주당 40편에서 120편으로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터미널에는 체크인 카운터 29개, 탑승 게이트 8개, 텔레스코픽 사다리 4개, 출발 승객을 위한 자동 체크인 제어 시스템(e-gate)이 10개와 도착을 위한 15개의 여권 제어 부스가 있습니다.

신공항에는 길이 3,105m, 폭 60m의 활주로가 신설됐고, 유도로와 24개 항공기 주차장 에이프런, 에너지 절약형 조명장비, ICAO 2등급에 해당하는 착륙시스템이 설치됐습니다.

2030년까지 이곳에 노선망을 구축해 목적지를 3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비교를 하자면 2019년에는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5 방향으로만 운항되었습니다. 올해는 모스크바, 이스탄불, 타슈켄트로 가는 항공편이 주 3회, 알마티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가는 항공편이 2회 운항될 예정입니다. 2023년에는 샤르자와 크라스노야르스크에도 목적지를 열 계획입니다. 수요에 따라 소치와 노보시비르스크행 항공편 개설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uzbekistan.travel/en/o/samarkand-international-air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