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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에 대한 3번째 오해를 살펴보겠습니다. “개발자는 천재 또는 해커” 라는 오해는 어디서 생긴 걸까요? 이건 다 영화 때문이죠. 영화에서 개발자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키보드를 두드려 시스템을 순식간에 해킹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으시죠? 물론 이런 개발자는 분명 실력이 뛰어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영화에서 프로그래머는 대부분 해커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 말도 안 되게 부풀려 표현한 해커의 천재 이미지 때문에 주니어 개발자들의 자신감이 더 떨어지는 것 같네요. 다른 프로그래머에 비하면 자신은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취업은 하지 않고 방구석에 처박혀 계속 공부만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한테서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죠. 영화에 나오는 개발자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천재만 개발자가 될 수 있는 게 아닌건 당연하구요. 이 세상에는 보통 실력을 가진 개발자가 훨씬 많아요.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 주어진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이 더 멋진 개발자입니다. 만약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엄격하게 평가해 왔다면 이젠 멈춰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이미 개발자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수준을 낮게 평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참고책: IT 5분 잡학사전 | <노마드 코더의 니꼴라스>,<배지현>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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