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는 눈으로 뒤덮여졌습니다

일요일 저녁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첫눈이 시작되어 월요일에도 계속되었습니다. UzNews.uz 사진기자는 도시를 거닐며 눈 덮인 수도를 포착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는 이번 시즌에 첫 눈이 내리긴 했지만, 눈송이가 땅 위에서 순식간에 녹았기 때문에 진짜 첫눈이라고는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12월 4일에 시작된 눈은 나무, 자동차, 도로, 인도와 같은 도시 전체를 흰색으로 뒤덮었는데요.

눈 덮인 아름다움 외에도, 폭설은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문제를 야기시켰습니다. 모든 주유소가 일시적으로 폐쇄되고 도로가 빙판길에 휩싸인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타슈켄트 주민들은 아침부터 택시 호출과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문제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폭우로 인해 도로 구간에 눈사태와 빙하가 발생하여 교통사고가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UzNews.uz의 사진기자 마라트 나지바예프는 도시를 뒤덮은 눈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뉴스 출처: https://uznews.uz/posts/60636

사진: 마라트 나지바예프 / UzNews.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