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출신 유명한 복싱 선수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복싱은 인기가 많은 스포츠 종목입니다. 이 나라는 우즈벡 권투 선수를 교육하기 위해 잘 짜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싱 대표팀 선수들은 세계 선수권 대회와 올림픽에서 조국을 명예롭게 대표하여 높은 순위 꾸준히 달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한 우즈벡 복싱 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2023년 기준)
1. Shahram Giyosov(샤크람 기야소프)

이 선수는 젊고 재능 있는 우즈베키스탄 복서로 링 위에서 기술적인 스타일과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합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17년 세계 챔피언, 2017년 아마추어 69kg급 아시아 챔피언. 2017년 올해의 아시아 베스트 복서 (아마추어 중) 상을 땄습니다. 2018년 9월 22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기야소프는 아직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니카라과 출신 선수 훌리오 라구나(14승 0패, 10KO)를 4라운드에서 인상적으로 쓰러뜨렸습니다.
2019년 4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미국인 엠마누엘 테일러를 10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첫 WBA 인터내셔널 슈퍼 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2. Murodjon Ahmadaliev (무로존 아흐마달리예프)

이 선수는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에서 두 개의 챔피언 벨트를 동시에 보유한 복서입니다. 2018년 3월 3일 뉴욕에서 안드레이 랴빈스키의 프로모션 회사 "Mir boksa"는 2016년 올림픽 은메달과 동메달리스트인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유망한 아마추어 복서 두 명, 샤크람 기야소프와무로존 아흐마달리예프와 독점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0년 1월 30일 다니엘 로만과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IBF 및 WBA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이와스 리요스케와 멕시코의 호세 벨라스케스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성공했습니다.
3. Isroil Madrimov (이즈러일 마드리모프)

뛰어난 스타일과 잠재력으로 유명한 WBA 세계 챔피언. 2014 한국 인천 하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마드리모프는 2018년 11월 24일 미국 애틀랜틱 시티의 하드락 호텔 & 카지노 아레나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마드리모프의 첫 번째 미들급(최대 69kg) 경기 상대는 29세의 멕시코 출신 블라디미르 에르난데스(10-2, 6KO)였으며, 6라운드에서 테크니컬 넉아웃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4. Bahodir Jalolov (바호디르 잘로로프):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프로 복싱으로 전향하여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인터내셔널 클래스 스포츠 마스터, 세계 챔피언 2회(2019, 2023), 세계 챔피언십 동메달리스트(2015), 아마추어 아시아 챔피언 3회(2017, 2019, 2021)를 한 훌륭한 선수입니다.
2018년 2월 미국 프로모터 회사 파이트 프로모션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5월 5일 미국에서 무패의 멕시코 복서 휴고 트루히요(4-0-1)를 3라운드 테크니컬 넉아웃으로 꺾고 프로 링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5. Bektemir Melikuziev(벡테미르 멜리코지예프)

이 선수는 미들급, 라이트헤비급에 출전하는 우즈베키스탄 프로 복서입니다. 벡테미르는 올림픽 은메달리스트(2016), 세계선수권대회 2회 메달리스트(2015, 2017), 아마추어 아시아 챔피언 2회(2015, 2017)를 달성했습니다. 프로 선수 중에서는 현재 WBO 인터콘티넨탈(2020) 및 WBA 대륙 아메리카(2019-2021) 미들급 2대 챔피언입니다.


이 처럼 우즈베키스탄에서 나온 유명한 복싱 선수들은 정말 많습니다. 과거에 활동한 선수로 Ruslan Chagaev, Artur Grigoryan, Muhammadqodir Abdullaev 등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즈베키스탄에서 복싱에 대한 인기가 높아서 성공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