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산 김해공항에서 타슈켄트까지 Qanot Sharq (카놋 셔크)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타보는 항공사라 기대도 있었고 살짝 걱정도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분들께 충분히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발! 구름 위에서 바라본 감동적인 풍경
비행기 이륙 후 창밖을 봤는데,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그 아래 구름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었고, 부산의 도시와 산,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연출했어요. 사진으로는 다 담기 어려운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감성 포인트! “사진 찍어줘” 컵
기내에서 제공되는 종이컵에도 감성이 묻어납니다.
“Take a photo of m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서, 실제로 저도 컵을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이런 소소한 유머와 센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석은 살짝 좁지만 괜찮았어요

기내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승무원들도 친절했어요.
다만 좌석 간 간격이 조금 좁게 느껴졌고, 앞 좌석에 개별 TV 화면(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은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겐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목베개를 챙겨가서 그나마 편했어요 ㅎㅎ 근데 목베개는 공항에서 너무 비싸게 샀어요(18$) ㅠㅠ
기내식 퀄리티는 예상보다 좋았음!
기내식 구성이 꽤 알찼습니다.

메인 요리는 치킨 커틀릿과 옥수수, 밥이었고,
사이드에는 방울토마토, 피클, 치즈, 소시지, 초코 머핀, 빵, 스니커즈, 건조 살구까지 나왔습니다. 케첩하고 잼도 있었어요 ㅎㅎ
양도 적당했고, 무엇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았어요.

총평
Qanot Sharq 항공 (부산 → 타슈켄트) 노선은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 저렴한 가격에 직항을 이용하고 싶은 분
• ✅ 타슈켄트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은 분
• ✅ 기내식이나 서비스가 기본 이상이면 만족하는 분
• ⚠️ 좌석 넓이나 개별 스크린 같은 요소가 중요하신 분들에겐 살짝 불편할 수 있음

특히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는 유학생이나 가족 방문객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음에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티켓 왕복 75만원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혹시 이 항공편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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